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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어영부영하는 시간만 줄여도 삶이 참 충실할것같은데...
なんか、なすことなしに時間だけ減らしても 人生が本当に充実しそうなんだけど...
뭐라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떨치고 싶단 생각도 들고...
何か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強迫観念を 払い落としたいという思いもするし...
어쩌고싶은건지 스스로도 헷갈리네...
どうしたいのか自分でも分からなくなっちゃう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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